Traces of Memory (기억의 자취전)
그녀의 작품 이미지들은 직접적인, 혹은 전통적인 현상적 인용의 함정에 빠져드는 위험에 노출될 염려없이 회화적이면서도 상상력을 자극한다, 즉 자유 연상을 반영하는 영예로운 유희를 아우른다. 문혜자의 작업은 무언가 더 깊은 것을 향해 도달하기위한 순수한 상상의 형체들을 목표로 삼는 것을 거부하며, 오히려 깊은 사색과 분열적인 즉흥 사이의 특정한 중간 수준의 정하고 그 수준을 유지하기위해 몸짓과 색채의 힘을 통해 그 작품 만의 고유한 표현을 사용한다.
그것은 중앙에서 밖으로, 밖에서 중심으로, 그리고 정지하는 세 가지의 움직임을 동시에 가지고있다. 그러므로 한 가지에 대한 집중을 거부하는 효과와 거리 사이의 그러한 관계들은 더욱더 명백하고 정당화 될 수록 더 대담해지고 꿈꾸는 듯하다. 채색된 이미지에 다가갈 수록 더욱 새롭고 심미적으로 중대한 결과가 드러나게 된다: 그것은 무형의 관점이 아니라 박탈된 형태의 관점이다- 그의 예술적 작업 안에서 색채가 주된 특징이되고, 즉흥적인 직관은 수단과 명상을 흩뿌린다. 새로운 혼돈적 질서의 재구성은 거리와 중심점들이 더이상 인식되어지지 않는 공간의 재배치보다 먼저 준비된다. 그것은 바로 색채가 그것의 물질적 성질을 잊는 순간이고, 그 때 그 색채는 물질 자체가 된다: 주마등같이 변하는 환영에 대립된 그리고 근본적인 반응 속에서 즉각적이고 감정적인 긴장은 회화와 묘사적 회화사이에서의 혼란스런 모호함에 처한 스스로를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그들은 표현에대한 실제의 미학적이고 분석적인 감정에 응답한다.
총 채색 시간은 멈춤과 재시작, 연속적인 상하의 붓질, 그리고 조화롭게 어울리지 않는 색채의 채움과 비움 사이의 다채로운 숨고르기들로 중략된다. 그 색채들은 역사 속에서 과도하게 여겨지고 미궁에 빠진 기호들, 곡선들, 진화들의 회화적 비밥(재즈의 일종)속에서 특별히 분열적인 부조화를 재창조한다.
2008, 11월 29일 알베르토 그로시, 평론가(이태리)